어린이가 직접 만드는 안전한 세상 어린이 안전신문고'의 도입


행정안전부는 2025년 3월 7일부터 어린이가 더욱 쉽게 안전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신문고'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어린이들이 주변의 안전 위험 요소를 신고할 수 있도록 이해하기 쉬운 문구와 간소화된 절차를 사용합니다.


주요 내용

- 출시일: 2025년 3월 7일

- 목적: 어린이가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간편한 신고 시스템 제공

- 대상 사용자: 만 13세 미만의 어린이


안전신문고란?

'안전신문고' 시스템은 국민이 생활 속의 안전 위험 요소를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긴급한 상황에서는 112와 119 또는 긴급신고 바로앱을 이용해야 합니다.


어린이들은 안전에 대한 관심이 많지만, 현재 안전신문고의 가입률은 낮습니다. 현재 만 13세 미만 회원 수는 전체 회원의 0.1%에 불과하지만, 이들의 신고 비율은 전체 신고의 91.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어린이용 안전신문고를 도입하여 만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접속하면 자동으로 어린이용 신고 화면으로 전환되도록 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지난 2월 실시된 '안전히어로즈' 시범운영 과정에서 접수된 요청 사항을 반영해 설계되었습니다.


어린이가 신고한 재난 예방 효과가 우수한 경우, 표창과 모바일 상품권을 수여하여 적극적인 안전 행동을 격려합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어린이가 주변의 위험 요소를 직접 신고하고 해결하면서 자연스럽게 안전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신문고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자료 출처:** [정책브리핑](http://www.korea.kr)


어린이 안전신문고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구체적인 이점


1. 안전 인식 향상: 어린이들이 직접 주변의 위험 요소를 신고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한 의식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는 일상생활에서 안전을 중요시하는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2. 간편한 신고 절차: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와 간단한 절차를 통해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어린이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3. 효과적인 피드백: 어린이들이 신고한 안전 문제는 신속하게 처리되며, 그 결과를 통해 자신들의 노력이 실제로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보상 체계: 재난 예방에 기여한 어린이들에게 표창과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되며, 이는 어린이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도록 동기 부여가 됩니다.


5. 커뮤니티 의식 강화: 어린이들이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직접적으로 기여함으로써,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인식하고 책임감을 가지게 됩니다.


6. 다양한 학습 기회: 신고 절차를 통해 문제 해결 능력, 의사소통 능력, 비판적 사고 능력 등 다양한 실생활 스킬을 배우고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어린이 안전신문고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도구가 됩니다. 또한,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생활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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